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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인천 작전동의 코오롱 아파트 광고입니다.
문구가 참 인상 적입니다.
점점 내집마련이 어려워지고 있읍니다. 이제 과감히 탈서울을 생각할 때입니다.

80년대 말 아파트 가격은 어떠했을까?
“경제수석, 아파트 한 평에 1,000만원이라니, 집값이 이게 뭐요.” “각하, 그렇습니다. 노사분규로 가뜩이나 어수선한데 집값마저 이러하니 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보통사람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래서야 되겠소. 무슨 수를 써 보시오.” “잘 알겠습니다. 곧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1989년 1월 노태우 대통령과 문희갑 경제수석 간의 대화입니다.
-실제 1989년 압구정 현대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1,000만 원이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1. 주택 200만호 건설 (88~92년) : 일산, 분당, 평촌, 산본, 중동 5대 신도시 건설 계획이 세워집니다.
2. 강력한 부동산 규제 : 2 주택 양도세 면제 2년 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 / 양도세 중과 / 1 주택 비과세 3년 거주, 5년 보유
광고의 아파트 샀으면?
광고의 아파트 작전동에 코오롱 아파트로 보입니다. 시세가 어떻게 변했는지 볼까요?
2006년이 가능 큰 평수가 1억3천에 거래되었고 15년 뒤 2억 3천에 거래되었으니 약 1억 정도 올랐네요.
다른 단지에 비하면 크게 오르지 못했네요. 89년 당시 분양가와 비교해도... 결론은 인 서울이 답이었습니다.
광고의 탈서울은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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