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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배스 생태계 교란 외례종 어묵/쥐포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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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외례종이란?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주로 애완, 식용, 동물원 관람을 위해 수입한 종으로 한국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종을 말합니다. 이들의 본래 서식지에서는 큰 해가 없지만 새로운 곳으로 오면서 생태계를 교란 시키고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대표적으로 블루길, 배스, 황소 개구리가 있습니다.

 최근 황고개구리는 감소하는 추세 입니다. 다른 외례종(배스)이 양서류 알이 먹이로 먹으면서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배스, 블루길은 저수지에서 토종  

배스(위) 블루길(좌) 황소개구리(우)

배스(BASS) 생태계 교란
최상위 먹이사슬 포식자 

 배스는 국내 적용후 최상위 먹이사슬 포식자로 자리잡습니다. 배스는 치어(새끼 물고기)를 다 먹어 버리겠습니다. 배스가 있는 곳에서는 물고기를 보기가 힘듭니다. 

 베스는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일본에서 고급어종으로 취급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잘 먹지 않습니다. 먹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맛있다고 하나 민물 고기를 먹지 않는 저는 비린내가 심해 먹기가 힘든 기억이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흙내가 심해 배스는 튀김, 스테이크, 구이로 먹내요. 탕 아닌 요리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배스를 줄이기 위해 낚시 대회를 열고 많은 1kg에  3~4000원 수매 하지만 배스량은 많고 예산은 한정적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블루길
 아가미의 파란점 : 파란 아가미의 뜻

 블루길의 특징은 아가미에 파란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블루길(Blue gill) 입니다. 크기가 작아 먹을 게 없습니다. 천적이 없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산란 번식하기 때문에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버립니다. 

 1969년 식용 목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지금도 안 먹는것 처럼 식용 목적은 실패하고 한국에 적용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진화 하였습니다. 

 블루길은 탕이 아닌 튀김, 구이, 조림 요리로 해먹습니다. 가시가 많아 먹기 힘들고 손질도 힘들고 비린내도 심합니다. 

쥐포, 어묵으로 생산 성공
육식 물고기로 살 수율이 좋아~

 뼈와 살을 분리하고 밀가루 반죽을 튀기면 맛 있는 어묵이 됩니다. 기존에 물고기 살을 동남아에서 공급 받았으나 최근 가격이 상승해 대체어를 찾다 배스와 블루길 살로 어묵 제조를 성공했다고 합니다.

 인식상 배스, 블루길을 먹는다는 좀 찝찝한 생각도 있지만 잘 정비된 하천에서 자란 고기가 동남아 수입산 보다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배스와 블루길이 어묵 성분표에서 보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

 배스 블루길 .....생태계 최상위 인간이 있다 기다려라~ 맛 있게 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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