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온 글 입니다.-
탈북자 동지회
인민군의 식용유
노랗던 기름이 어느 해인가 부터 투명한 맑은 기름을 준다. 쇠 비린내 같은 냄새도 나기 시작한다.
기름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자 윗선에서 걱정하지 말고 먹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강연이 조직되었다. 말인 즉 슨 본래 먹던 기름의 노란성분이 암을 유발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 노란 성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제 작업을 거쳤다는 것이다.
냄새가 조금 나는 것은 정제를 위해 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인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것이다.
사관, 병사, 위급 일반 좌급 군관들과 그 가족들은 언제 그런 것을 가릴 여유가 없다.
이상한 것은 고위층들이 그 기름을 먹지 않고 시장에 내다 파는 것이다.
시장의 음식 장사(완자,꽈배기)들이 환영을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군대 기름으로 튀김을 하면 기름이 적게 먹고 튀김이 잘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몆년이 지나니 드디여 기름의 출처가 밝혀지기 시작 하였는바 중국에서 수입한 기름이였다.
일반 기름이 아니고 강철을 열처리한 기름이였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기름 빵통을 한번 보았다. 기름을 다 푸고 바닥에 남은 기름을 통에 담기 위해 그 안에 들어가니 철가루가 뭉테기로 쌓여 있는 쓰레기 오물장이였다.
나는 그 후론 그 기름을 절대 먹지 않았다.
북한은 기차 레루(레일)를 열개를 만들어 중국에 가져가면 8개를 주고 2개를 가져 온다. 열처리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찌꺼기 기름을 가져다 군대를 먹이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군수 공장에서 나오는 열처리용 기름도 있다. 역시 군대를 먹인다. 하긴 군대밖엔 먹일 데가 없다.
그나마 민간인들은 기름이라고는 전부 사다가먹지 국가의 공급이 전혀 안되니까.
정제는 무슨 그런거 전혀 안한다. 쇠가루는 무거우니까 자체로 가라않는다. 바로 그래서 쇠 비린내가 진하게 났던 것이다.
그래도 항변 한번 못하고 그것도 없어서 못먹는 형편이다.
언제인가는 기름에 대한 유실이 많다고 국솥에 치지말고 밥그릇에 한 숟가락씩 쳐주라는 지시가 내려와 그 더러운 기름을 날로 밥위에 쳐서 먹군하는 인민군이였다.
지금 인민군이 각종 병마의 소굴이 된 원인의 하나가 여기에 있지않은가 생각해본다.
어 그기름 나도 먹었는데
그무슨 중국 남방에서 나는 열대과일기름이라나
기름이 고소하지도 않고 맑은게 특징
알고 보니 그런것이였군요
한30년전일이네요
이자야 무었인지 알았네요
죽일놈들 자기들은 않처먹고
가축사료며 열처리휴처치곤란인그런기름을
수입하다니
하기는 그댄 그것도 많이만 있었으면 했으니까
그때 그 투명한 기름이 강철 열처리용이였군요.
식용이 아닌 공업용으로 쓰다버린 기름이였다니...
무섭네요.
나도 11년동안이나 그 기름 먹었는데...
으~웩~!
내 밸속엔 쇠가루가 있겠구나~
괘씸한 것들...
그기름 열대과일네서 뽑은 기름인줄 알았는데ㅠㅠㅠ
내가 식료공장에 다닐때 사탕 만들때 엄청 많이 섰는데 사탕이 너무 쇠바닦에 묻어 수분이 많아 그런줄 알았어요.ㅜㅜㅜ
그 기름 아마 팜유일 것 같군요.
남한에서는 과자나 라면 튀길 때 많이들 사용하지요.
물론 철제품 열처리 후 배출 된 기름이 아닌 직수입 팜 식용유.
팜유는 야자나무에서 추출되구요.
열대식물이라 빨리 자라구, 저개발국의 제품이라 싸구요.
열처리 과정에서 물, 기름, 상온에서 식히기 중에서 기름이 필요할 때, 값이 싼 팜유를 사용하는가 보네요.
위에분 지적대로 팜유 맞을듯요...
강철을 경화 시키는 방법이, 뭐 가열후 전통적으로 망치로 두들기는 방법도 있겠구요..
요즘 시대엔 가열후 물이나 기름에서 냉각시키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낮으니 팜유를 사용한듯 하군요...
통닭도 몇번 튀기면 기름 교체해야하는데,,
뻘겋게 달은 금속재를 그 기름에 한두번 냉각시킨것도 아닐테고..
갖은 안좋은 포화지방산,,, 중금속에.. 발암물질 덩어리겠군요
북괴군은 저런 산업 폐기물 기름도 모자라 정치장교의 감시하에서 스포이드로 정해진 만큼 몇방울씩만 뿌려서 배식한다고 함.
팩트 체크
1. 금속 열처리 기름은 무었인가?
열처리 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식품 등급의 담금질 오일은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야채, 땅콩, 아보카도 오일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성 기름으로는 카놀라, 올리브, 팜 커널 오일이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은 매우 싸고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나옵니다.
팩트 체크
2. 식물성 폐유 처리 후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가?
당연히 공업용 기름은 안 되죠. 식용류를 예를 들겠습니다. 폐식용류를 정제후 재사용 은 불가합니다 폐식용류는 공기중 산소, 습기, 영, 미생물 등 반응으로 산화가 진행 됩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 -> 파오키사이드 생성 -> 아이드로 파오키사이드 생성) 산화가 진행되면서 독성을 가지게 됩니다.
'해외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과자 판매 순위 (0) | 2021.10.18 |
---|---|
중국 전력란 총정리 (0) | 2021.09.30 |
일본 한류드라마 포스터 (1) | 2021.09.30 |
오징어 게임 의상 (0) | 2021.09.26 |
게임 버그도 만드는 우주방사선의 위험 (0) | 2021.09.19 |